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 여행맛집
- 2019. 11. 8.
노란 은행나무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나주 남평 은행나무길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의 절정기에 이르러 전국이 울긋불긋 빨갛고 노랗게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10월 중순부터 전국 각지에서는 자연이 만들어주는 선물을 만나고자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들을 알아보며 단풍구경 계획들을 세우시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이른 단풍구경을 다녀오신 분들로 인해 SNS에도 단풍사진들을 많이 올라오면서 전국에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들이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풍구경은 시기를 맞추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저도 이곳저곳을 알아보다 다녀오게 된 나주 남평에 은행나무길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나주 남평 은행나무길은 단풍나무의 단짝인 은행나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무료개방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방문객들이 많아지다보니 은행나무 수목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유료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수목원 안쪽에 카페가 생겼는데 입장권으로 10% 할인을 해준다고 하지만 가격 책정이 조금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정문을 시작으로 제1,2,3 은행나무길, 벚나무길, 단풍나무숲 등으로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단풍구경하며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은행 열매의 냄새는 어쩔 수 없지만 단풍이 보여주는 황홀함은 그 냄새 마저도 향기롭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은행나무길은 금빛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좀 더 황홀한 느낌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노을이 질 때쯤 방문을 하시면 노란은행잎과 노을이 만나 더욱 멋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군데군데 울긋불긋 단풍나무들과의 조화로운 풍경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나주 남평 은행나무길 수목원 안에는 멋드러지게 관리되어진 정원과 카페도 있습니다. 잘 정돈된 정원과 모던하면서 깔끔한 카페 건물을 처음본 느낌은 근사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 듯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나주시 남평읍 풍강마을에 위치한 은행나무길은 사람들에게 알려진지 몇 년 되지 않았지만 가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구경할만한 곳으로 입소문이 나서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에서 20~30분 거리인 이 곳 단풍구경 가볼만한 곳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에 기회가 된다면 방문하여 자연이 만들어주는 기분 좋은 선물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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