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맛집 담양애꽃 떡갈비

담양 맛집 담양애꽃 떡갈비 리얼후기

알 사람은 다 안다는 담양 맛집 담양애꽃을 다녀왔습니다.

담양애꽃은 담양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저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담양애꽃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계신 부장님 덕분에 저희 부서 친목 겸 식사를 위해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에 서둘러야 한다는 부장님, 이유가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꽤나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만 몰랐던 담양 맛집이었습니다. 

카운터에 보면 패드로 웨이팅 접수를 하면 카카오톡 메시지가 옵니다. 호출 시 현장에 안 계실 경우 웨이팅이 취소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내 앞 웨이팅이 무려 16팀입니다. 그래서인지 주차장이 상당히 넓은데 차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래도 워낙 넓어서인지 여유는 있었습니다. 식사시간에 딱 맞춰서 오면 얼마나 많다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일정이 여유가 있어서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작지 않은 규모라서 그런지 16팀 웨이팅 치고는 순서가 금방 왔습니다. 내부가 굉장히 짜임새 있게 잘 돼있더라고요. 소규모 룸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번 와보셨던 부장님께서 주문을 하고 테이블에 기본 세팅이 시작되었습니다.

담양 맛집 담양애꽃 기본세팅

담양 맛집 담양애꽃이 드리는 약속
1. 고객의 건강을 위해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죽염과 직접 만든 천연효소를 음식에 사용합니다.
3. 고기는 국내산만 사용합니다.
4. 절대 음식을 재활용하지 않습니다.
 

손님들의 편의를 위한 것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함께 간 부장님과 총무님은 자일리톨 사탕을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작은 배려에 감동을 받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서빙을 해주시는 직원분이 너무나 친절하셨습니다. 

본 음식이 나오기 전에 들깨수제비가 나옵니다. 

고소하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들깨수제비를 먹고 있으면 반찬들이 나오는데 가짓수가 정말 많습니다. 테이블이 작은 편이 아닌 것 같은데 놓을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오더라고요. 반찬들이 전체적으로 정갈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담양 맛집 담양애꽃 메인 떡갈비

반찬들이 다 나오고 조금 후에 메인 음식인 떡갈비가 나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떡갈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쌈을 싸 먹어도 되고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다 먹고 후식으로 누룽지까지 먹고 나면 정말 잘 먹었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밥이 일반 쌀밥이 아니라 죽순이 함께 들어간 밥이라서 특별합니다. 맛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죽순을 넣어 밥을 했다는 것에 특별함을 느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자색고구마차가 셀프코너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자색고구마차 맛이 궁금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패스했습니다. 비싼 감은 있지만 담양 맛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친절한 서비스와 손님의 편의를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이 글은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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