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맛집 쌍교숯불갈비
- 여행맛집
- 2019. 10. 6.
담양 맛집 쌍교숯불갈비 추천
담양 맛집 쌍교숯불갈비를 다녀왔습니다.
쌍교숯불갈비는 담양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어머니가 돼지갈비를 좋아하십니다. 많은 돼지갈비 중에 쌍교숯불갈비 돼지갈비가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냄새도 안 나고 맛있다고 하십니다. 담양 맛집으로 유명한 쌍교숯불갈비 소개해보겠습니다.
왜 쌍교숯불갈비인가 궁금했습니다. 쌍교는 담양 본점 앞을 흐르고 있는 두 개의 다리를 뜻한다고 합니다. 유산교로 불리는 다리는 옛날부터 인도 및 차도로 다니는 다리였고 옆에 철도교는 일제시대 철도 사업에 일환으로 세워진 전남선의 일부입니다. 두개의 다리가 있는 위치는 담양과 광주의 중요한 길 목이었고 이 지역 주변을 쌍교라 불렀다고 합니다.
식사시간이 조금 지나고 가서 대기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식사시간에는 평일에도 손님들이 많아서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차장은 넓게 확보가 돼있습니다. 손님이 몰릴 때는 복잡할 수 있으니 고려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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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2층으로 가고 싶어 해서 2층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화장실이 2층에도 별도로 있어서 특별히 불편한 부분은 없습니다. 쌍교숯불갈비의 첫 느낌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근사합니다. 직원분들의 움직임에 체계적이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이름난 갈비 맛, 이름 있는 명성 쌍교숯불갈비
떡갈비를 만들 때 어떤 부위를 어떤 크기로 다지고 빚어야 부드러운지, 돼지갈비는 어떤 양념에 얼마나 숙성해 어느 정도로 구워내야 감칠맛이 도는지 담양 맛집 쌍교숯불갈비는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평생 갈비에만 집중해 노력해왔기에 떡갈비와 돼지갈비만큼은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은 맛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다른 숯불갈비집에 비해 반찬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담양 맛집으로 유명한 이유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나물, 파절이, 코다리찜, 연근, 해파리 무침, 샐러드, 물김치 등이 있습니다. 코다리찜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김치 맛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배추김치는 매운맛이 강했고 물김치는 깊은 맛이 부족했습니다.
자리 웨이팅은 없었지만 주문이 밀려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주문한 돼지갈비 3인분이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먹지 좋은 크기로 신속 정확하게 잘라주셨습니다. 고기가 확실이 퍽퍽한 부위 없이 전체적으로 부드럽습니다. 어머니가 쌍교숯불갈비를 담양 맛집으로 극찬을 하신 이유를 알았습니다.
공깃밥을 주문하면 된장찌개를 줍니다. 제 입맛에는 된장찌개가 싱겁지도 짜지고 않게 잘 맛았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돼지갈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나물에 싸 먹어도 맛있고 상추쌈을 싸먹어도 맛있습니다. 고기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들깨수제비가 정말 맛있다며 주문을 했습니다. 고소한 맛이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동생도 수제비 한 그릇 뚝딱했습니다.
식사를 마칠 때쯤 푸딩을 가져다주십니다. 세심한 배려에 손님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광주 맛집 베스트 확인해보세요~^^
담양 맛집 쌍교숯불갈비 매장 뒤편으로 잔디밭이 있습니다. 식후 가족들과 지인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쌍교 카페에서 커피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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