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자동차 내부 버튼 3가지

유용한 자동차 내부 버튼 3가지

다양한 기능의 자동차 내부 버튼

자동차를 매일 같이 운전하고 사용하지만 자신의 자동차의 모든 기능을 알고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자동차 설명서에 친절하게 기록이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설명서를 정독하기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찾아보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이죠.

다양한 자동차 내부 버튼

다양한 기능의 자동차 내부 버튼이 있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자동자 내부 버튼에 대해 검색해보고 정리 해보았습니다.

자동차 내부 버튼들은 대부분 그림으로 표현 되어 있습니다. 순간 이해 할 수는 있지만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죠.

첫 번째로 자동차가 미끄러지는 듯 한 그림에 OFF가 그려진 자동차 버튼입니다. 이게 무슨 도움이 되고 기능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저는 이 버튼의 기능의 필요함을 이번 이번 겨울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유난히 눈이 많이 왔던 겨울에 꼭 필요한 기능이었습니다.

겨울철에 유용한 VDC OFF 버튼

평소에는 절대 쓸 일이 없을 것 같았던 VDC OFF버튼은 도랑이나 눈길에 차바퀴가 빠져 허우적대고 있을 때 사용하면 정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퀴가 헛도는 상황을 계기판에 표기해주어 운저자로 하여금 주의를 할 수 있게 해주고 VDC 기능이 차가 불안정하다고 판단하여 엔진 출력 및 바퀴의 구동을 감소시킵니다. 덕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조심스럽게 VDC OFF 버튼을 누르면 VDC 기능이 꺼지면서 차체의 안정보다는 바퀴의 구동력에 더 힘을 실어주어 차가 빠져나올 수 있게 됩니다. VDC 기능을 OFF 하여 도랑을 빠져나왔다면 다시 버튼을 눌러 VDC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 내부 내기순환버튼

두 번째는 자동차 그림 안에 유턴하는 화살표로 표현하고 있는 버튼입니다. 이 버튼은 자동차 내부 내기순환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사용하면 외부의 공기가 자동차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내부 공기만 순환을 시킵니다.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교통체증이 심해 정차하는 시간이 길어질 때는 주면의 배기가스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자동차의 옵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내기순환 버튼은 2초간 누르면 공기 청정모드가 선택되어 자동차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내기순환모드만 너무 오래 사용하면 자동차 실내 이산화탄소 비율이 높아져 졸음운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30분 단위로 모드를 변경하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스타트 버튼

세 번째로 스타트 버튼에 대한 내용입니다.

스타트 버튼은 시동을 켜고 끄는 버튼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오랜 기간 사용하다보면 스마트키가 예기치 않은 상황에 배터리 방전이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스마트키 윗부분을 스타트 버튼에 대고 밀어주면 임시로 시동을 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ACC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스타트 버튼을 눌러보면 자동차 계기판에 내 경고등이 점등되어 주행 전 결함사항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주행 중에 스타트 버튼을 실수로 눌러버리면 시동이 꺼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위험한 상황들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주행 중에는 1~2회 정도 스타트 버튼이 눌리는 것은 운전자의 고의가 아닌 실수로 판단해 자동차의 시동이 꺼지지 않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만약 긴급한 상황으로 인해 자동차의 시동을 꺼야한다면 스타트 버튼을 2초 이상, 또는 3번 연속으로 누르게 되면 주행 중이더라도 시동이 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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