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열매라 불리는
아로니아 효능
아로니아는 왕의 열매라고 불립니다.
그만큼 풍부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로니아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당뇨병 예방, 체중 감량, 눈의 피로 해소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을 받는 아로니아는 장미목 장미과 아로니아 속에 해당하는 관목과 그 열매의 총칭입니다.
초크베리, 킹스베리라고도 불립니다.
아로니아는 블루베리만 한 크기의 원형 열매로 시큼한 맛, 떫은 맛, 쓴 맛이 강하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블루베리보다 높은 당도 수치를 보이지만 바로 수확한 상태에서는 껍질에 함유된 탄닌 성분에 의해 떫은맛이 강하게 느껴져 단맛을 느끼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아로니아는 블루베리와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아로니아는 많은 베리류 중에서도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성분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계열의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계열입니다.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주어 우리의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장 질환이 생기는 것을 낮춰 줍니다. 뇌졸중 등의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아로니아는 100g당 1480mg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라즈베리의 100g당 92mg, 블루베리의 100g당 386mg보다 4배 가까이 높습니다.
아로니아의 주산지는 폴란드입니다.
전 세계 아로니아 생산량 9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북도 단양군, 경기도 양주시 등 지역에서 특산품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아로니아는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에는 로돕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안구 망막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합니다. 꾸준히 아로니아를 먹게 되면 눈의 피로도를 낮추며 함께 시력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눈을 보호하는 카로틴 성분이 아로니아에 있어 안구 건조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아로니아는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아로니아에는 떫은맛 성분인 카테킨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성인병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는 것을 막아 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어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연구 결과 아로니아를 2개월 동안 먹은 사람의 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평균 8%가 감소했습니다.
노화 방지에 탁월한 아로니아는 노화 방지를 돕고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안토시아닌과 함께 비타민 A, C, E 등이 풍부합니다.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노화를 억제해줍니다. 노폐물 제거와 모공 수축에 도움을 주는 탄닌 성분이 있어 화장품 원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로니아에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어 되도록 열을 가하지 않은 생과일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의 두근거림, 복통, 어지럼증, 구토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떫은맛이 있는 아로니아는 위장이 좋지 않거나 위장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탄닌이라는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 환자거나 철분제를 섭취 중이라면 적정량을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