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카페 추천 빌레트상림

광주에서 가까운 장성 카페 추천

빈티지 유럽풍 빌레트상림

장성에 빌레트상림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장성에 있는 카페라고 해서 거리가 좀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얼마 안 걸리더라고요.

 

드라이브 겸 분위기 있는 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면 장성 빌레트상림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장성 카페 빌레트상림

예쁘게 지어진 전원주택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눈에 띄는 입간판 따로 없어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리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더라고요.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많은 조명들과 액자가 반겨줍니다.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룻바닥과 앤티크 한 가구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마다 예쁘다를 연발하시며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어떻게 찍던 분위기 있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책을 자주 읽으시나?라고 생각하게 했던 곳,

인테리어용으로 그냥 올려두신 건지 다 읽으셨을까? 이게 궁금했습니다.

 

최근 독서 리뷰를 해볼까 고민을 하고 있었던 터라 관심이 가더라고요.

익숙한 책도 보이고 처음 보는 책도 보이고 나눔을 해주시면 참 좋겠지만 책이 없으면 공간이 허전해질 테니 그래도 혹시나 카페 사장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생각은 한 번 해주세요.

액자와 조명이 정말 많은 장성 카페 빌레트상림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는데 메뉴판에 안 보여서 당황했습니다.

사장님이 알려주셔서 알았습니다.

 

메뉴판도 소품화,

앤티크 한 거울에 흰색으로 메뉴가 적혀있습니다.

 

아메리카노 2잔과 잘 나가는 메뉴라는 에이드 중 오미자 에이드 1잔을 주문했습니다.

리필이 가능한 음료가 있습니다.

오미자, 청귤 주문 시 1회 리필이 됩니다. 리필 안 했는데 뭐든 알아야 해요.

 

리필된 음료는 테이크아웃은 안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카페 안쪽에 보면 상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많을 때는 이 곳 테이블을 이용해도 된다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장성 카페 빌레트상림 상점

다양한 소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커피도 마시고 소품 구경도 하고 정말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한 번쯤은 자신의 공간을 고풍스럽게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다시금 상상을 해보게 만드는 공간입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빨대는 옥수수빨대로 180일 이내 생분해 되는 옥수수로 만든 빨대라고 해요.

플라스틱 이용을 줄이기 위한 사장님의 노력입니다.

컵도 컵이지만 컵 받침이 정말 아기자기 앙증 맞게 예쁘더라고요.

평소에는 눈에 보이지도 않던 것들이 이렇게 보이는 것 보면 사람은 분위기에 따라 변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 있게 커피 한 잔 생각 나실 때 드라이브 겸 장성 카페 빌레트상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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