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트리버 분양 전 성격 알아보기

골든 리트리버 분양 전 성격 알아보기

골든 리트리버는 천사견으로 불립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황금빛의 아름다운 털과 착하디 착한 온순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견종입니다. 리트리버의 어원인 리트리브(Retrieve)라는 단어는 찾아서 물어오다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물가에서 사냥한 새들을 물어오는 수렵견이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사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미국에 알려진 뒤로 골든 리트리버는 반려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분양을 원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정말 영리하면서도 친화력이 좋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만큼 어린 시절 호기심이 왕성하고 장난기가 정말 많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항상 기분이 좋고 그것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게 해주는 견종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돕는 시·청각 장애인 안내견이나 인명 구조견 등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견 단순히 똑똑하다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온순한 성격도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성격은 정말 친화적이며 공격성을 잘 드러내지 않고 인내심도 강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무조건 다 착할까?
기본적으로 온순하고 착한 성격이지만 골든 리트리버도 개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기본적으로 사냥감을 회수했던 특성으로 무언가 물고 다니기를 좋아합니다. 입으로 장난치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활동적인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다 보면 놀아주기 편안한 복장이 일상이 되기도 합니다. 대형견의 특성상 놀아주다 보면 상처가 생기기도 마련입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너무 착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꼭 필요한 교육이 있습니다. 너무 친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사람을 좋아하는 견종이다 보니 처음 보는 사람에도 달려가기도 합니다. 때문에 그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골든 리트리버 입장에서는 사람이 좋아서 달려가는 것이지만 이런 상황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교육을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배려도 필요합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너무 예쁘고 정말 좋아하더라도 모른 척 지나가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로 짖음이나 배변 문제로 반려견 교육을 하게 되는데 반려견과의 생활을 오래 한 나라들 같은 경우 나의 반려견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을 중점으로 교육을 시킨다고 합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대형견으로 몸무게가 25kg에서 많이 나가면 40kg 이상이 됩니다. 성장 속도가 정말 빠른 편입니다. 대형견 키우는 비용은 선택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형견을 입양 시 꼭 고려를 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식비로만 한 달에 30~50만원 정도는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체격이 큰 만큼 비용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황금빛 털은 정말 멋있습니다.

수렵견이었던 골든 리트리버는 털의 오염을 벗어내기 위해 털이 많이 빠집니다. 빗질을 자주 해줘야합니다. 털의 뿌리 쪽부터 빗질을 해야 엉키지 않습니다. 귀 뒤쪽은 털은 잘 엉키기도 하고 가늘어서 관리 및 드라이가 어려운데 잘 살펴주셔야합니다.

골든 리트리버의 고질병이 있습니다.

통증과 탈구 등을 유발하는 고관절 이형성증이 선천적으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분양을 받으실 때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발현되는 시기를 늦추기 위해 면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활환경을 미끄러운 바닥은 피하고 과체중이 되지 않게 체중 관리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정말 사랑스럽고 착한 견종이지만 대형견을 키운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분양 전에 꼭 골든 리트리버의 성격과 특성을 잘 이해하시고 분양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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