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알리는 동백꽃
동백꽃 피는 시기는 언제일까?
동백꽃은 겨울에 핀다 해서 동백이라고 합니다.
*봄에 피는 것은 춘백이라고 부릅니다.
동백꽃은 보통 11월에 피기 시작하여
3월까지 빨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꽃이 수려해 인기가 높은 동백꽃은
여수, 제주도, 부산 등
남해안에서 동백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흰 설경 사이 빨간 동백꽃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동백꽃은 꽃, 잎, 열매 모두
유익한 성분으로 약재료도 좋아
버릴 것이 없다고 합니다.
동백꽃은 전라남도 여수가 유명합니다.
시내 가로수가 동백꽃이 정도로 많습니다.
여수시에 오동도는 5,000여 그루
동백나무가 있습니다.
여수의 동백꽃은
2월부터 피기 시작해 3월에는 절정에 이릅니다.
거제 지심도에서도
예쁜 동백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숲의 70% 정도가 동백나무로
다양한 동백나무와 동백꽃을 볼 수 있습니다.
거제 지심도는
자연을 그대로 간직했다고 표현합니다.
동백꽃 터널을 지나면 기분이 좋고
다른 세상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동백꽃 피는 시기 맞춰
남해안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제주도 역시
동백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제주도 서귀포에는
공원 전체가 동백꽃으로 이루어진 곳
동백꽃 군락지와 동백수목원이 있습니다.
동백꽃은 추우면 추울수록
더 진하고 큰 꽃잎을 낸다고 합니다.
꽃잎이 하나씩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꽃이 통째로 떨어지는 특성상
예로부터 정개나 지조를 상징했다고 하네요.
동백꽃 꽃말도
기다림, 애타는 사랑, 굳은 약속입니다.
올해는 꼭 동백꽃 피는 시기을
맞춰 동백꽃을 보러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