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추천 요리 고구마 스테이크
- 생활정보
- 2020. 3. 5.
간편한 에어프라이어 추천 요리, 구입하게 된 이유
에어프라이어가 좋다, 편하다는 말은 출시될 때부터 들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TV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오고 해서 관심있게 보긴 했었지만 막상 구입하면 잘 쓸까라는 생각에 미루고 미뤄왔던 것 같습니다.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고구마를 많이 먹게 되는데 매번 고구마를 삶는 것이 너무 손이 많이 가고 한꺼번에 많이 삶아놓으면 보관이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던 중 에어프라이어가 생각났고 구입을 결심했습니다.
이왕 사는 것 욕심이 생겨서 작은 것은 성에 안차서 조금이라도 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찾는데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주변에 지인분이 중고로 판매를 하신다고 해서 저렴하게 얻어오게 되었습니다. 5.5L로 시중에서 꽤 비싼 가격의 에어프라이어가 생겼습니다.
원더스리빙 에어프라이어
제품명: 주방용 전열기구(에어프라이어)
모델명: WF555 TWIN FAN
5.5L 대용량 / 트윈 팬 이중 열풍 / 터치 패널 / 스퀘어 디자인
탈부착식 팬 바닥 / 5중 스테인레스 열선 / 3중 테프론 코팅 튀김팬
조금은 투박해 보이지만 심플한 디자인으로 튼튼해 보이는 이 에어프라이어가 저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자취를 하는 저에게 이렇게 큰 용량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니까요.
터치로 조작하는 것이 정말 간편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바스케 안에 하부 팬이 있어 열품을 위아래로 골고루 불어주어 음식을 골고루 익히는데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용량이 커서 어떤 요리든지 거뜬할 것 같아 든든합니다.
가장 먼저 에어프라이어 구입의 주목적인 고구마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온도 180도에 25분으로 맞추고 기다렸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종류에 따라 중간에 뒤집어주고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따로 뒤집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와 이렇게 편할 수가 있나요? 고구마만 깨끗하게 씻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5분만 기다리면 된다니요. 삶의 질이 바뀐다는 말이 이래서 나왔나 봅니다. 일단 고구마는 성공적입니다.
껍질채 먹기도 하는데 껍질도 너무 잘 벗겨지고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고구마 너무 맛있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해본 두 번째 요리는 스테이크입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톡딜을 우연히 살펴보다가 저렴하게 스테이크용 고기가 올라왔길래 에어프라이어 시험도 해볼 겸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종이호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깔아주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트윈팬이 있어 종이호일 없이 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 생각도 했지만 기름이 떨어지면 치우는 것이 귀찮아서 종이호일을 깔았습니다.
온도와 시간이 중요합니다.
일단 180도에 5분으로 설정을 해보았습니다.
해놓고 보니 디지털 패널 밑에 스테이크 기본 설정이 있더라고요. 다음에는 이 기능을 이용해봐야겠습니다.
뒤집어서 한 번 더 구워줍니다.
조금 약한 듯하여 뒤집어서 구울 때는 185도에 6분을 설정해주었습니다.
앞뒤로 한번씩 구워진 모습니다.
그럴싸한 스테이크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종이호일 덕분에 정말 깔끔하면서도 간편하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온도와 시간 설정이 중요합니다.
기본 레시피가 있긴 하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조리환경이나 식재료가 차이를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서 기본 레시피를 기준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온도와 시간을 체크해두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팬에 조금 더 익혀서 먹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구입을 고민하고 계신지요?
최근에는 정말 가성비 좋은 제품도 많이 나오고 사은품으로도 인기있는 제품이되어서 중고마켓에도 미개봉, 미사용 제품들을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정말 아이들 간식이며 복잡하고 어려운 요리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먹는 재미, 행복 느껴보세요.
이 글은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