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알파 TWS

애플의 에어팟을 꼭 빼닮은 그러나 가격은 너무나도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이 시중에 정말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차이팟이라는 별칭으로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해서 구입한 제품은 알파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제품명 : Alpha TWS (알파 블루투스 이어폰)
모델명 : ic0-TWS
제조국 : 중국
판매사 : (주)에스투비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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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에 항상 붙어다니는 TWS는 무엇일까? 모델명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True Wireless Stereo의 약자라고 합니다. 해석하면 진정한 무선 스테레오라는 뜻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때 페어링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시 이어폰 유닛을 각각 1, 2라고 하면 1이 블루투스 연결이 되면 2도 자연스럽게 1과 연동되어 작동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뜻하는 것이 TWS입니다.

실리콘 케이스까 씌워진채로 포장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실리콘 케이스가 가격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두께도 두껍고 재질도 뻣뻣한 재질이 아닌 매끈한 재질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재질입니다. 다만 두께가 두꺼워서 좋은 부분도 있겠지만 둔해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알파 TWS 구성품으로는 무선 이어폰 유니 2개, 충전케이스, 실리콘 케이스, 카라비너, 8핀 케이블, 설명서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제품중에 에어팟과 가장 흡사한 모습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알파 TWS 블루투스 이어폰은 페어링 버튼이 따로 없습니다.

크기는 가로 4cm, 세로 5cm입니다. 에어팟 2세대가 가로 4.4cm, 세로 5.3cm인 것에 비교하면 거의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충전케이스 400mAh로 충천시간은 1.5시간입니다. 배터리 상태와 충전기의 전력 레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에어팟과 거의 동일한 모습입니다. 놀라운 것은 페어링할 때 스마트폰에 연결화면도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유닛에 불빛이 들어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고 이어폰 유닛을 빼면 연결이 바로 됩니다.

무선 이어폰 유닛 역시 크기나 디자인은 거의 동일합니다. 차이점은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빨간, 파란 의미를 알 수 없는 불빛이 들어옵니다.

에어팟은 유닛에 검은 센서가 있어 귀에서 착용하거나 뺄 때 자동 ON/OFF기능이 되는데 알파 TWS 블루투스 이어폰은 없습니다. 이어폰 유닛을 케이스에 넣고 뚜껑을 닫으면 OFF가 됩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설명서가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한 번 쭉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름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가격대비 좋은 스마트 터치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터치 컨트롤이 잘 되는 편입니다. 음질, 통화품질도 가격에 비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차이팟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제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 글은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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