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맛집 서울깍두기

설렁탕 맛집 서울깍두기 첨단점

설렁탕 맛집 서울깍두기가 첨단에 오픈했습니다.

오전 일정이 첨단 쪽에 있어서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함께 갔던 친구가 날씨도 쌀쌀하고 설렁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주변에 설렁탕집을 찾아보았습니다. 설렁탕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서울깍두기라고 설렁탕 맛있기로 유명한 설렁탕 맛집이라 하더라고요. 첨단에 새로 오픈을 했다고 해서 고민할 것 없이 바로 서울깍두기로 설렁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설렁탕 맛집 서울깍두기 첨단점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 826번길 47 신축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간판이 빨간색으로 한 번에 찾았습니다. 건물이 신축이라서 정말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주차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깍두기 방문하시면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첨단 정말 차가 많고 복잡하던데 주차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건물 입주가 아직 다 된 것은 아니라서 그런지 주차장이 여유가 있었습니다.

설렁탕 맛집 서울깍두기 첨단점 주차장

전체적으로 신축 건물이라서 확실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검은색 계열과 대리석의 조화가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높여주는 것 같아요. 테이블도 대리석 테이블이라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괜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대접받는 느낌이랄까요? 뭐든 새것은 좋죠. 새로 오픈했는데도 손님들이 꽤 있었습니다.

여러 메뉴를 두고 고민했지만 설렁탕 맛집이니까 설렁탕 맛을 보기 위해 설렁탕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사실 설렁탕을 즐겨 먹는 편은 아니라 가격이 비싼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함께 간 친구가 가격이 좀 있는 편이긴 한데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메뉴로는 설렁탕, 갈비탕, 꼬리곰탕, 도가니탕, 수육, 소갈비찜이 있습니다. 모든 메뉴 포장이 가능합니다.

설렁탕 맛집 서울깍두기 첨단점 메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역시 식당은 음식이 빨리 나와야 기분이 좋습니다. 비교적 빨리 나온 것 같아요. 반찬은 간단합니다. 깍두기와 겉절이가 나왔습니다. 진짜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친구는 갈비탕과 도가니탕을 주문했습니다. 

설렁탕, 갈비탕, 도가니탕

기호에 따라 소금이랑 후추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그냥 먹어도 많이 심심한 편은 아니라서 조금씩 넣으며 간을 맞추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든든하게 요즘 날씨에 먹기엔 딱입니다. 친구는 해장하기에 좋다고 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설렁탕 맛집은 깍두기가 맛있어야 진짜 맛집이죠.

제 입맛에는 깍두기랑 겉절이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이것만 있어도 밥 한공기 그냥 먹을 것 같습니다. 평소 겉절이를 좋아합니다. 국밥 먹을 때 깍두기 잘 안 먹는데 비주얼부터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설렁탕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설렁탕 맛집 서울깍두기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아닌 본점 직영으로만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서울깍두기 설렁탕은 순수 소사골만을 깊게 우려내어 우리 몸에 보약이 된다고 합니다. 첨단점을 포함해 5곳이 있네요. 상무점은 운영하신지 10년이 넘으셨다고 해요. 기회가 되면 다른 곳도 가보고 싶네요.

SNS에 식사후기 올리면 식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쩌다 방문하게 된 서울깍두기인데 설렁탕이 먹고 싶을 때는 생각 날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곳에서 기분 좋은 식사를 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들려서 맛있는 설렁탕 한 그릇 드셔보세요. 강력추천합니다.

설렁탕을 먹고나니 설렁탕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설렁탕이란 말이 생기게 된 유래에는 다음의 두 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하나는 조선시대에 왕이 선농단(先農壇)으로 거둥 하여 생쌀과 기장, 소, 돼지를 놓고 큰제사를 올린 다음 친히 밭을 갈았던 행사가 있었습니다. 왕의 친경(親耕)이 끝나면 미리 준비해둔 가마솥에 쌀과 기장으로 밥을 하고 소로는 국을 끓였고 이렇게 끓인 희생 쇠고깃국을 60세 이상의 노인을 불러 먹였습니다. 선농단에서 행해진 행사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이 국을 설렁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대 와서 설렁탕은 소의 머리, 족, 내장, 무릎도가니, 뼈다귀 등을 푹 삶아 끓인 국 또는 그 국에 밥을 만 음식으로 정의합니다. 그리고 가장 대중적인 음식이라고 이야기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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