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화 추천 나이키 티엠포
- 생활정보
- 2019. 11. 7.
나이키 티엠포 풋살화 추천
나이키 티엠포 아카데미 풋살화 구입했습니다.
잘 신고 있던 풋살화를 잃어버려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아는 형님이 나이키 티엠포 풋살화를 추천해주셔서 구입했습니다. 그전에 착용하던 풋살화는 키카 탱크라는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 축구화보다는 풋살화가 실용적이라고 생각해서 어느 순간부터는 풋살화를 고집하고 주변에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주 2회 정도 취미로 공을 차고 있는데 고가의 모델들은 사치라고 생각이 돼서 가성비 풋살화를 찾다 보니 키카 탱크 풋살화를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원치 않은 이별을 하게 되었고 나이키 티엠포 풋살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티엠포 실제 사진들을 보여드리며 구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개해보겠습니다.
여러 가성비 풋살화를 알아보았습니다.
키카는 한 번 신어봤으니까라는 생각에 키카는 빼고 알아보았습니다. 가성비로는 미즈노를 빼놓을 수 없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쉽지만 배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난하게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남았는데 아는 형님의 추천의 입김도 있었지만 아디다스보다는 나이키 풋살화가 끌렸습니다.
아디다스는 숫자로 등급을 분류하는 것 같고 나이키는 아카데미, 프로, 엘리트 이렇게 등급이 분류가 됩니다. 초급, 중급, 고급 이런 느낌이랄까요? 보통 선수 이상이 엘리트 모델을 많이 착용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카데미는 보급형, 프로는 그 중간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프로 모델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다 해외배송으로 받아보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고요. 프로나 엘리트 모델은 나중에 여유롭게 좀 더 생각해보기로 하고 당장 부담 없이 막 신을 생각으로 아카데미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6~8만 원대 형성이 되어있는데 쇼핑몰 할인 이벤트 등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5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이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전체적으로 검은 바탕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클래식하면서도 강해보이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어퍼 표면의 패턴은 개인적으로는 이전 버전인 레전드 7이 더 예쁘다고 생각이 돼서 이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아카데미 버전이라서 표면의 돌기가 경기력에 큰 영향을 주리라 생각은 안되지만 디자인면에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나이키 티엠포 풋살화 바닥 스터드입니다.
맨땅에서는 아직 안신어보았는데 인조잔디에서는 착화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른 축구화나 풋살화는 처음 신으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티엠포의 장점은 착화감이 정말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예쁘고 성능이 좋은 것도 좋지만 가장 먼저는 발이 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나이키 운동화는 255를 신는데 축구화나 풋살화는 5mm 정도 크게 신어야 맞더라고요. 260mm로 구입을 했는데 스포츠용 양말 신고 신으면 딱 좋습니다. 밀리는 것도 없고 미끄럽지도 않습니다.
구석구석 살펴보시고 구입을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풋살화 앞부분을 보고 벌어지면 어쩌지 생각를 했습니다. 공을 차다 보면 땅을 차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렴하게 막 신으려고 구매한 거지만 한 번이라도 더 신을 수 있으면 좋은 것이니까요.
나이키 티엠포 풋살화 프로필
-모델명: 레전드 8 아카데미 TF
-갑피: 천연가죽(소가죽), 합성가죽
-안감: 나일론, 폴리에스터 100%
-밑창: 합성고무
-용도: 축구
관리 시 주의 사항도 적혀있습니다. 물론 다 잘아시겠지만 기본적인 것으로는 물세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풋살화가 젖었을 때는 햇볕에 말리는 것이 아니라 그늘에 잘 말려주시면 됩니다. 이 글은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