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호이안 숙소 추천

베트남 여행 호이안 첫째 날

베트남 호이안 여행 제주항공 

여행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베트남이라는 나라는 한 번쯤 가보고 싶었습니다. 여유가 있어서라기보다 여유를 느끼기 위해 베트남 여행을 준비한 것 같습니다. 

 

또 언제가 될지 모르는 여행이지만 이번엔 베트남 호이안과 다낭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비행기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출발 당일 비가 와서 1시간 정도 지연이 돼서 출발을 했습니다. 호텔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두었는데 양해를 구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기다림 속에 여유를 느껴보았습니다.

베트남 여행 호이안 에코로지 가는 길

무사히 베트남 첫 여행지 호이안에 도착을 했습니다.

위 동영상은 2일간 지낼 베트남 호이안 에코로지 스파 리조트 가는 길에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시내보다는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었지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비행기 지연으로 많이 기다려서 짜증이 날 법도 한데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기사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베트남 여행의 시작이 좋았습니다.

베트남 호이안 에코로지 스파 리조트

오랜만의 여행으로 긴장을 했던 탓인지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베트남 여행 1일 차는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계획을 했던 터라 비교적 여유롭게 리조트를 둘러보고 바로 식사부터 했습니다.

 

비프 쌀국수 , 프라이 스프링 롤을 먹었습니다. 예전에 스프링 롤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베트남 현지에서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먹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사실 프라이가 아니라 프레쉬를 원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프라이 스프링롤을 주문했지만 맛있게 먹었으니 만족입니다.

베트남 여행 호이안 1일차 호이안 에코로지 스파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객실이 아늑하면서도 야외 숲의 청량함으로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리조트 이름에 들어가 있는 에코에서부터 끌림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일회용품보다는 재생용품을 사용하기 위한 노력들이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조식이 정말 맛있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최종 결정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베트남 호이안 에코로지 스파 리조트 수영장

베트남 호이안 에코로지 스파 리조트 수영장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우리나라는 12월이면 추위로 야외 수영은 생각도 못하지만 베트남 호이안의 날씨는 12월에도 야외 수영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주변에 초록 초록한 나무들의 수영장을 감싸고 있는 모습은 정말 황홀합니다. 이래서 자연을 느끼러 여행들을 다니나 싶습니다.

 

리조트 이용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마사지도 받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나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고 어둠이 깔린 리조트의 모습은 또 다른 모습을 연출하며 감동과 힐링을 주었습니다.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여행을 오신 한국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호불호가 나뉠 수 있겠지만 저는 친근하니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해피 아워 정해진 시간 오후 5~7시에는 같은 음료를 1+1으로 주는 이벤트가 있더라고요. 모히또 한 잔 마셨습니다.

저녁은 간단하게 룸서비스로 해결했습니다. 

프렌치프라이, 해물 볶음밥, 프레쉬 스프링롤 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뭔들 안 맛있겠냐고 했죠.

베트남 호이안 여행 중 룸서비스

나름 만족한 베트남 호이안 여행 1일 차를 마무리하고 조식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조식의 힘은 대단합니다. 아침잠이 정말 많은 저이지만 조식을 먹겠다는 의지로 벌떡 일어났습니다. 얼마나 맛있을까 먹기도 전에 침이 꼴깍 넘어갔습니다.

베트남 호이안 여행 중 에코로지 스파 리조트 조식

이 조식을 먹겠다는 의지는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호이안 에코로지 조식은 뷔페식입니다. 원하는 것을 골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쌀국수랑 오믈렛은 별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기대했던 만큼 맛있게 먹었습니다. 호이안 에코로지 조식 강력추천입니다.

 

두번째 날은 오전에 수영을 좀하고 베트남에서 유명하다는 올드타운으로 갔습니다. 올드타운은 다음 포스팅으로 해보겠습니다.

이 글은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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